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격식을 갖춰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게 된다. 경조사의 경우가 특히 그렇다. 경조사는 사람에게 경사스러운 일이 생겼거나,

반대로 불행한 일이 생기는 것을 함께 일컫는다. 경조사가 생겼을 때 축하나 위로의 인사를 적절하게 건너는 것은 앞으로의 관계에 있어서 무척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잘 챙겨야 한다. 오늘은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경조사 예절에 대해 안내하고자 한다.

지인의 결혼식을 참석할 때 고민되는것 중 하나는 '축의금'이다. 특히 사회초년생이라면 얼마를 내야 적절한 지 감이 잘 안올 수 있다.

축의금은 신랑,신부와의 관계의 깊이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는 편이다. 다만, 축의금은 홀수로 내는것이 좋다.

예로부터 동양권에서 홀수는 좋은 숫자로 여거지기 때문이다. 10만원 단위는 3과 7이 더해졌기 때문에 홀수로 생각한다고 하니, 참고해 두자.

1. 웨이브크롭니트탑 18,000

2.캐시포인트 블라우스  20,400

3.8부조거팬츠 (할인) 22,400

4.바라걸리쉬원피스 48,400

5.버디진주원피스 39,200

6.사이드라인니트나시 27,700    /  그램와이드핀턱팬츠 23,100

결혼식은 양가의 어른들과 지인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축하를 하러오는 자리이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하나의 가정을 꾸리는 경사스러운 날이기도 하다.

때문에 이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알맞은 옷차림을 필요로 한다. 요즘에는 스몰웨딩이나, 자유로운 식 진행으로 인해 많이 결혼식 옷차림 예절이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보통은 단정하고 깔끔하게 입고가는 것이 좋다. 편한 복장보다는 정장이나 단정한 원피스 등 격식을 차리는 것이 일반적이 예의다.

또 당일 가장 빛나야 할 신랑과 신부를 위해 하얀색 옷은 피해야한다. 다만 다른색의 아우터를 입어 가려지는 경우는 하얀색 옷을 입어도 무방하다. 

장례식 예절

장례식은 경조사 중에서도 가장 어렵고 주의할 점이 많은 곳 중 하나다. 격식과 예의를 제대로 갖추지 않으면 망자와 상주들에게 큰 피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복장은 검은색 계통의 단정한 정장이 가장 무난하며, 만약에 정장이나 검은색 옷이 없다면, 어두운 계열의 깔끔한 옷차림을 권한다. 악세사리의 경우, 결혼반지를 제외하고는 착용하지 않는것이 좋다.

여성의 경우 진한 화장보다는 옅은 화장을, 메니큐어도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깔끔하게 지운 후에 참석하는 것이 좋다.

조의금은 자신의 형편에 맞게 준비하면 되지만, 헌 돈으로 하는 것이 관습이다. 만약 부조하기 어려운 형편이라도 참석하여 위로를 표하는 것이 좋다.

장례식은 종교에 따라서도 방법이 달라진다. 유교식 절차를 따른다면 두 번 큰 절을 하고, 목례를 한다음 상주와 마주보고 절을 한다.

절을 할 때 남자는 오른손이 위로, 여자는 왼손이 위로 와야한다. 기독교식 절차를 따른 다면, 헌화를 한 후 가벼운 묵념을 하는 것이 예의다.

장례식은 굉장히 엄숙하고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 자리인 만큼, 꼭 올바른 예절을 숙지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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